카카오모빌리티, 미래교통 국제 연구 활동 펼친다
||2024.07.19
||2024.07.19
카카오모빌리티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 '기업협력이사회(CPB) 멤버십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CPB 멤버십을 연장하고 오는 2027년까지 활동을 지속하게 됐다. 또 향후 3년간 ITF가 주최하는 글로벌 행사에 참가해 교통 정책 및 미래교통 관련 국제 논의와 연구 활동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ITF는 교통정책 관련 국제협력을 이끌고 자율주행을 비롯해 친환경교통, 공유경제 등 미래교통 관련 OECD 국제기구로 민간기업과 협력을 위해 CPB를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18년 국내 민간기업 중 최초로 CPB 회원사로 초청받은 후 매년 국제회의와 컨퍼런스 등에 참석하며 활동을 지속해 왔다. CPB 회원사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바존 ▲에어버스 ▲우버 ▲지멘스 ▲토요타 등 34개 글로벌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도 ITF 회원국 및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국제 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에 모빌리티 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