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 수요가 다소 둔화된 상황이지만 여전히 ‘시대의 흐름’ 속에 전동화 전환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일반 승용 차량 시장에서의 ‘전동화 전환’은 물론이고 보다 큰 체격의 차량들을 활용하는 운송 및 물류 차량 시장에서도 이러한 전동화 전환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전기차들이 등장하고 판매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미국의 주요 물류 업체 중 하나인 페덱스(FedEx)가 물류 차량의 전동화를 위해 미국 내 전동화 상용 차량 및 솔루션 등을 판매하고 있는 쉬프트 그룹(Shyft Group)의 블루 아크(Blue Arc)를 추가 주문했다.쉬프트 그룹의 발표에 따르면 페덱스의 이번 주문을 통해 150대의 블루 아크가 생산,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페덱스가 추구하는 친환경 물류 시스템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페덱스는 블루 아크의 주문을 진행하기 전 이미 실제 물류 환경에서의 실증 실험을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온도 상황, 그리고 주요 적재 및 도로 부하 상황에서의 ‘블루 아크’의 경쟁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블루 아크는 쉬프트 그룹의 자체적인 전용 EV 섀시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동화 상용 차량으로 다양한 목적에 따라 그 형태를 다르게 제작, 공급할 수 있다. 여기에 1회 충전 시 240km의 주행 거리를 보장한다. 손흥민 '난 네 곁에 있어'…'재키 찬' 인종차별 당한 황희찬 편에 섰다 아사다 마오 '김연아 때문에 항상 고통'…13년만에 심경 토로 박격포 쏘고 탱크 운전…전통복 입고 군사 놀이하는 MZ들 “스트레스가 싹” 한·미·UAE 3국, 첫 육군과학화전투 연합훈련 실시공군, 해상서 비상탈출한 조종사 구조 야간훈련 실시경남도, 결식 우려 아동 2만 7500여 명 급식 지원제자에 논문 대필시켜 딸 서울대 치전원 보낸 교수, 1심서 '징역 3년6개월'강남구,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개소…서비스 로봇 실증